삼천발이※현재는 전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불가사리나 해삼과 같은 극피동물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죽은 산호나 해면의 상부 등 바닷물이 세게 흐르는 장소에 휘감겨 생활한다. 갈라져 나온 팔을 거미그물과 같이 펼쳐, 팔에서 분비되는 점액으로 현탁물이나 플랑크톤을 감아 잡는다. 오키나와 본섬 주변에서의 발견 예는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