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시오의 바다
- 세계 최초
- 인기 있는 종
- 희귀한 정도:★★★★★
고래상어
성장하면 10∼12m가 되는 어류 중에서 최대 종. 전세계 열대에서부터 아열대의 표층에 서식한다. 이곳 수족관에 들려오는 오키나와 본섬에서의 확인 정보는 5∼6월경이 많다.
무늬가 일본의 여름옷인 진베이와 비슷해 진베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몸체가 크지만, 동물 플랑크톤 등의 작은 먹이밖에 먹지 않는 얌전한 성격의 상어로, 다이버가 다가가도 도망치려고 하지 않는다.
산호의 산란 시기에는 수면에 떠도는 알을 먹거나, 때로는 서서 헤엄을 치면서 수면 근처의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수족관에서도 먹이 주기 해설을 할 때는 약 100ℓ의 바닷물과 함께 먹이인 크릴새우를 큰 입을 벌려서 빨아 들이는 호쾌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생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1995년 대만에서 포획된 어미 상어의 체내에서 약 300개체의 태아가 발견되어 이 종이 태생인 것이 판명되었다.
학명 | Rhincodon typ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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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 Whale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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