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상어

※현재는 전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전체길이가 최대 3.4m에 달하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위험한 상어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땅딸막하며, 입도 둥글고 뾰족하지는 않다. 수조 내에서도 같이 사육하고 있는 물고기를 습격해서 먹는 경우가 가장 많은 종이기도 하다.. 담수에 강한 적응력이 있고, 큰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경계심이 강해 일반적인 상어 낚시로는 좀처럼 잡을 수 없다. 연안에도 서식해 정치망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곳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최장 사육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1978년부터 지금까지도 사육되고 있다.. 또, 수족관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체가 번식에 성공해 태어난 새끼 상어도 순조롭게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