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 대왕쥐가오리 「쿠로시오의 바다」 대수조에서 전시를 재개하였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이번에 「대왕쥐가오리 (일본명 : 오니이토마키에이) 」 의 전시를 재개하였으므로 알려드립니다.

≪オニイトマキエイ≫
학명：Mobula birostris
영명：Giant manta

몸의 가로폭 (체반폭) 이 6m까지 성장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가오리. 이토마키에이 속의 1 종류로서, 같은 속에는 만타가오리 등 11가지의 이토마키에이 종류가 알려져 있다. 자이언트 만타는 여태껏 만타가오리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으나 2009년에 다른 종으로 확인되었다. 입 주변의 색, 등의 모양, 비늘이나 이빨의 열 등에서 차이점을 가진다. 외양성으로서 오키나와 연안에서는 발견되는 사례가 적으며 생태나 번식에 관한 정보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전시장소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쿠로시오의 바다」 대형 수조

전시 개체

수컷 1마리, 몸의 가로 폭466cm、체중 약 630kg
※생물의 컨디션에 따라 전시를 종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를 재개한 개체는 2018년 11월 15일 ～ 2019년 2월 9일 「쿠로시오의 바다」 대수조에서 전시한 적이 있는 개체입니다.
건강관리상의 이유에 의해 전시를 중지, 오키나와의 모토부지역 바다의 해상 가두리에서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 후, 2020년 5월 30일에 「쿠로시오의 바다」 대수조로 이동하여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였고 수조의 환경에 적응하여 먹이를 먹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전시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쿠로시오의 바다」 대수조에서는 자이언트만타와 같은 이토마키에이 속의 종류인 만타가오리 (체반폭 최대 4m) 그리고 같은 종류이지만 몸 전체가 새까만 개체인 통칭 「블랙만타」, 일본 국내에서 가장 작은 종류인 「히메이토마키에이 (세계 유일 사육 성공개체, 체반폭 최대 2m)」 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이러한 여러종의 이토마키에이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수족관입니다.
이번 기회에 이토마키에이 속의 여러 희귀한 가오리들이 화려하게 수조를 유영하는 모습을 관람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해당 종류의 가오리들은 츄라우미 어플의 「갖다대면 반응하는 AI도감」 을 사용하면 확인가능한 해설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