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3)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리운영하는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을 중심으로 하는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대학, 조지아 수족관의 연구 그룹은 【고래상어가 눈을 방어하는 시스템】 에 대하여 명확히 밝혀내었기에 알려드립니다.

공동연구의 결과를 통해
1. 고래상어의 백안이 비늘로 덮여있다는 것
2. 눈을 안쪽으로 집어넣어 숨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라는 두가지 사실이 명확이 밝혀졌습니다. 고래상어의 눈을 덮고 있는 비늘은 체표의 비늘과는 형태가 다르며 눈을 상처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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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눈을 보호하는 비늘의 마이크로 CT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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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고래상어의 눈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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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고래상어의 눈 (안쪽으로 집어넣은 상태)

≪고래상어≫

학명：Rhincodon typus　영명：Whale shark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두마리의 고래상어 (수컷과 암컷 각 1마리) 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컷인 「진타」 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육기록 (25년) 을 갱신 중입니다.

이번 발견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내에서의 장기적인 사육과 관찰을 통해 얻은 귀중한 정보이며 본 수족관은 앞으로도 사육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본종의 생태해명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