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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9년만에 2마리째의 블랙만타가오리 (만타가오리의 흑화개체, 통칭「블랙만타」)
 

새로 전시된만타가오리의 흑화개체・통칭「블랙만타」

≪일본명:ナンヨウマンタ (난요우만타) ≫
학명：Mobula alfredi

난요우만타는 전세계의 열대, 또 그 주변 해역에서 서식하는 가오리류 가오리 종류에서는 가장 크게 성장하는 종류로, 성장함에 따라 체반폭 (몸의 폭) 이 최대 4m까지 커진다. 통칭 「만타」라고 불리며 작은 플랑크톤이 주된 먹이이다.

전시 개체

난요만타（수컷）체반폭272㎝、체중150㎏

전시기간

2024년7월22일（월）～

전시장소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쿠로시오의 바다」
※생물의 컨디션에 따라 전시를 종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 만타는 등쪽이 검고 복부 쪽이 흰색이나, 본 개체는 복부 쪽의 대부분이 검다. 「블랙만타」 는 아주 가끔 스쿠버 다이버에 의한 발견사례가 있는 정도이며 세계적으로 그에 대한 정보는 굉장히 적으며 아주 희귀한 만타이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희귀한 블랙만타의 암수의 동시사육을 통하여 몸의 색채 외에 행동 등의 차이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타가오리의 번식에 성공한 시설인 본 수족관에서는 앞으로 해당 개체도 사육하에서의 번식을 통한 종의 보존에 공헌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