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4.10.09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이번에 사육을 통한 이바라에이의 번식에 성공하여 새끼가오리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알려드립니다.
새끼 이바라에이 (태어난 당일)
「쿠로시오 탐험」 구역에서 내려다 본 사육수조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이번 2024년 9월 4일에 약 2년만의 출산을 확인하였습니다.
2022년에 세계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개체가 태어났을 때의 체중과 거의 동일하며, 현재 건강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쿠로시오 탐험 (수상관람코스)」 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암컷
태어났을 당시의 체반폭 : 50.0cm, 체중 : 13.3kg
쿠로시오 탐험(수상관람 코스)
8:30~11:00(입장마감10:45)、17:30~폐관 시간까지(입장마감은 폐관15분전까지)
※새끼 가오리의 관람이 가능한「쿠로시오 탐험 (수상관람코스)」는 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해당 시간대 ( 11:00~17:30 ) 에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생물의 컨디션에 따라 전시를 종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명:イバラエイ (이바라에이)≫
학명:Urogymnus asperrimus
英名:Porcupine ray
※porcupine 은 호저 (고슴도치과의 동물)를 뜻합니다.
인도양, 태평양의 아열대에서 열대역 (일본 국내에서는 야에야마제도와 오가사와라제도 주변) 에 분포하며, 대륙붕이나 산호초역의 모래지대나 자갈이 많은 곳에 서식합니다. 꼬리 쪽의 기부에 독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イバラ 이바라 (가시나무) 」라는 이름대로 등쪽의 체표면이 작은 돌기들로 덮여있습니다.
희귀종인 본 종의 사육 사례는 현저히 적으며, 번식에 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을 포함하여,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번식의 성공, 번식하에서의 어린 개체의 육성을 통하여 본 종의 임신기간이나 초기단계의 먹이, 사육을 위한 적정수온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본 수족관에서는 여태까지 얻은 정보를 과학적 데이터로서 수집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사육전시를 통하여 본 종의 생태해명과 서식구역외에서의 보전에 힘써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