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고래상어 등의 대형판새류나 돌고래 등의 희귀종에 대한 알맞은 사육을 적용시키기 위해 WAZA (세계 동물원수족관협회) 나 JAJA (일본 동물원수족관협회) 가 장려하는 5가지의 요소 (영양, 환경, 건강, 행동, 심리) 를 바탕으로 각 사육동물의 복지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동물복지를 위한 행동지침은 이쪽으로목차 | |
동물복지란? | 평가시스템에 대하여 |
2024년도 | 2023년도 |
2022년도 | 2021년도 |
2020년도 | 2019년도 |
동물복지란, 먹이, 사육시설, 동물의 건강과 안전 등의 사육환경을 정비함은 물론, 동물의 느끼는 쾌적함과 행복, 흥미, 만족 등의 기회를 증가시켜 QOL (생활의 질) 의 향상을 도모합니다.
사육된 동물의 복지는 네 가지 물리적 요소(영양, 환경, 건강, 행동)와 하나의 심리적 요소(정신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를 평가하는 것은 동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5개의 요소와 관련된 108개의 점검항목에 대하여 각 담당사육자가 직접 자기점검을실시합니다.
1차 평가에서 작성된 자기점검표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동물복지의 향상을 도모합니다.
2차 평가는 수의사나 각 사육구역의 책임자를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JAZA의 동물복지에 관련된 강습회를 수강한 외부위원 (2명 이상) 을 초빙하여 사육현장을 시찰과 함께 최종평가를 실시합니다.
최종평가의 내용은 사육현장에 반영되어 사육동물들에게 더욱 나은 사육환경을 제공합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고래상어를 시작으로 대형 판새류의 번식연구와 안정적인 사육관리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관의 조사연구시설로서 대형 해상 가두리 사육시설을 신설하였습니다. 이 대형 가두리는 가로46m×세로35m×수심20m, 내부 수량 322,200㎥ 이며,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쿠로시오의 바다」대수조 용적의 4배 이상에 달합니다. 본 관에서는 이 대형 해상가두리를 활용하여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을 통하여, 고래상어나 쥐가오리류 등의 번식생태와 보전활동을 추진하여, 해당 종의 보전에 기여해갈 것입니다.
경계심이 강한 매너티의 관찰은, 야간에 과도한 조명이나 소리 등에 의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번식활동의 관찰을 목적으로 야간에도 촬영가능한 관찰용 카메라를 매너티 관에 설치하였습니다. 이 카메라는 사육사가 소지한 휴대폰으로도 실시간으로 영상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로인해 주야 관계없이 관찰이 가능하게 된 것뿐만 아니라, 보안성을 높여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동물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을 일환으로서 동물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데에도 기여합니다.
본 종은 국내외의 수족관에서의 사육사례가 전혀 없었고, 그로 인해 해당생물의 생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습니다. 본 관에서는 2018년에 세계처음으로 전시에 성공하였고 행동 관찰, 채혈과 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본 종의 생리, 생태연구를 실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저수온기에는 유영과 섭이가 불안정해지는 등, 문제행동이 관찰되었습니다. 수온변화에 맞춘 급이량과 급이방법 등을 개선함과 동시에 함께 사육하고 있는 생물로부터의 간섭 등을 경감시킨 결과, 문제되었던 행동 등이 없어졌고, 저수온기에도 안정적인 사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야생 고래상어는 체온조절을 위해 따뜻한 수면부근과 차가운 심해를 왕래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이번에 세계적인 규모인 수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고래상어의 체온조절이 수조 안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수온조절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나은 사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고래상어 체온조절에 관한 조사연구는 이쪽으로
야생의 들고양이고래는 다른 돌고래에 대하여 공격성을 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사육 중인 개체도 똑같이, 같은 수조 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다른 개체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이 관찰되었고 다른 개체와의 사회화 행동 (함께 유영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행동들) 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다른 돌고래와의 사회화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사람의 심리치료에서도 사용되는 행동수정법에 기준하여, 공격행동의 제어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공격행동을 나타내지 않았을 때에만 놀이도구를 주는 보상을 하는 방법을 통해, 공격행동이 눈에 띄게 감사하였고, 다른 개체와의 사회행동이 증가하였습니다.
들고양이고래의 공격행동의 제어에 관한 조사연구는 이쪽으로
매부리바다거북을 동일한 수조에 복수사육을 하는 경우에는 개체간에 공격행동이 발생합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매부리바다거북의 공격행동 감소를 통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바다거북류에서 스트레스의 지표가 되는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를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조 내에 석회암 등을 이용하여 좁은 공간을 조성함을 통해 스트레스가 경감되었고, 공격행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현재, 바다거북 관에서는 석회암을 수조 내에 넣음으로서 매부리바다거북의 개체간 다툼이 거의 관찰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매부리바다거북의 공격행동 제엉 ㅔ관한 조사연구는 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