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초의 생물을 상세하게 설명
청자고동이나 블루탱 등 산호초에 서식하는 위험한 생물을 모형과 실물을 대비시켜 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코너입니다. 또, 산호초의 성립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비디오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위험 생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지 않지만 만약 만났을 경우 대처방법은 알고 계시나요? 만약 위험 생물을 만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취하도록 합니다.
오키나와현 내 거의 전역에 분포하며, 수심 50m 정도의 얕은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갓이 반투명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대단히 어려운 해파리입니다.
5∼10월경에 발생하며 이 해파리가 커지는 7월∼9월에 피해가 많아집니다. 쏘이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고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지금까지 오키나와에서는 사망한 예도 있습니다. 촉수에는 자포(刺胞)라고 불리는 독침과 독액이 들어 있는 캡슐이 많아 뭔가에 접촉하면 독침이 튀어나와 독을 주입합니다.
주의 사항
긴급 시
오키나와의 비치에는 해파리 방지용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그물망 안쪽에서 놀도록 합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해파리 등에 관한 주의 표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사전에 간판 표시나 감시원에게 확인을 한 후 바다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해파리 그물망이 없는 장소에서는 잠수복이나 긴 소매 셔츠, 스패츠 등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줄입니다. 이것들을 착용하면 만약 쏘여도 위험성이 적어집니다.
완전하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쏘여도 피부에까지 독침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위험 생물에 접촉하지 않으면 쏘일 일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있다고 해서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바다에 갈 때는 무엇이 위험 생물인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성 해파리 이외에도 바다 속에는 위험한 생물이 많습니다. 어떤 생물이 위험한 지, 긴급 시 대처법은 무엇인지를 PDF에 정리했습니다(출전: 오키나와현 위생환경연구소 HP 2014년도판).
바다의 위험 생물과 대처법, 해파리 그물망이 설치된 비치에 대해서
바다의 위험 생물에 관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