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은 동물에 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며 그 성과를 생물의 보호나 육성, 생물의 다양성 보전 등에 환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푸른바다거북은 IUCN(국제자연보호연합)의 레드 데이터에도 멸종위기종으로 게재되어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본 종의 보전을 목표로 1994년부터 사육전시를 통하여 번식과 생리생태의 연구를 실시해왔습니다.
특히 바다거북의 성 성숙이 시작되는 연령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사육을 통해서 번식을 시키는 것으로 확인을 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했습니다. 본 관에서는 1999년 수족관에서 태어난 암컷 푸른바다거북을 사육하면서 매년 초음파를 통해 생식선 (난소) 의 관찰과 갑장 (갑각의 길이) , 체중의 측정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결과, 사육하에서의 암컷 푸른바다거북의 성 성숙이 22-23살, 갑장 82.4-83.5cm,, 체중 100.4-105.0kg 에서 개시하는 것이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저자명】Isao Kawazu, Ken Maeda, Takahiro Kobuchi, Takahide Sasai, Kaho Mizuochi,
Kei Yamazaki, Konomi Maeda, Masakatsu Kino, Shingo Fukada
【논문명】Suppression of aggressive behavior in a captive pygmy killer whale using behavior modification
【잡지명】Journal of Japanese 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 65 (2), 31–36, 2023. (in Japanese with English abstract)


2023년, 북미 캘리포니아 바다에서 세계 최초로 백상아리의 신생아가 목격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백상아리가 출산하는 해역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로서 중요한 단서가 되었으며, 출산 후의 새끼상어가 「수수께끼의 하얀 막」에 둘러싸여있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 관의 연구팀은 몸을 감싸고 있는 「하얀 막」 의 정체를 해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연구 그룹이 백상아리의 근연종인 악상어의 태아를 조사한 결과, 이「하얀 막」은 당초에 양수의 성분이 태아의 피부에 들러붙은 것이라 생각되었던 것과 달리, 태아의 피부 그 자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태아는 체표 비늘의 바깥쪽에 한층 더 하연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 표피는 출산 직후 바로 벗겨져 나오는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 조사되었던 적이 없으며, 백상아리의 번식생태에 새로운 지견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논문명】Whitish film covering a newborn white shark was not intrauterine material but embryonic epithelium
【저자명】Taketeru Tomita, Kei Miyamoto, Masaru Nakamura, Kiyomi Murakumo, Minoru Toda, Keiichi Sato (츄라시마 재단의 직원들)
【잡지명】Environmental Biology of Fishes
【논문 링크】https://rdcu.be/dJhXB(열람만 가능)


오키나와 본섬 등에서 채집된 중심층성의 불가사리를 신종으로서 기재하였습니다.
본 종이 속해있는 고카쿠히토데과는 전세계에서 70속 160종 이상이 알려져 있는 거대한 생물군 중 하나입니다.이번에 사용한 표본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무인잠수정 (ROV) 를 사용하여 오키나와현 온나손무라 주변의 수심 247m 등에서 채집되었습니다.
ROV조사에서는 본 종이 암초의 보이지 않는 밑부분 등에서 서식하는 모습이나, 많은 고카쿠히토데 종류가 먹이로 삼는 팔방산호 류의 가까운 곳에 있는 모습이 확인되는 등, 귀중한 생태 촬영과 생체채집에 성공하였습니다.
【저자명】Christopher L. Mah, Yoichi Kogure, Toshihiko Fujita , Takuo Higashiji (Bold letters: Staff of Okinawa Churaumi Aquarium)
【논문명】New Taxa and Occurrences of Mesophotic and Deep-sea Goniasteridae
(Valvatida,Asteroidea) from Okinawa and adjacent regions.
【잡지명】Zootaxa

푸른바다거북은 IUCN(국제자연보호연합)의 레드 데이터에도 멸종위기종으로 게재되어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본 종의 보전을 목표로 1994년부터 사육전시를 통하여 번식과 생리생태의 연구를 실시해왔습니다.
특히 바다거북의 성 성숙이 시작되는 연령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사육을 통해서 번식을 시키는 것으로 확인을 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했습니다. 본 관에서는 1999년 수족관에서 태어난 암컷 푸른바다거북을 사육하면서 매년 초음파를 통해 생식선 (난소) 의 관찰과 갑장 (갑각의 길이) , 체중의 측정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결과, 사육하에서의 암컷 푸른바다거북의 성 성숙이 22-23살, 갑장 82.4-83.5cm,, 체중 100.4-105.0kg 에서 개시하는 것이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저자명】 Isao Kawazu, Ken Maeda, Takahiro Kobuchi, Takahide Sasai, Kaho Mizuochi, Kei Yamazaki,
Konomi Maeda, Masakatsu Kino, Shingo Fukada (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잡지명】 Journal of Japanese Association Zoos and Aquariums
인공자궁 내, 해당 종의 태아 (좌) 와 「출산」후의 새끼상어들 (우)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희귀한 상어들을 서식지 외에서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어 인공자궁 장치」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서, 본 수족관에서는 2회째에 걸친 인공자궁 장치를 이용한 심해상어「ヒレタカフジクジラ (일본명:히레타카후지쿠지라) 」의 태아를 육성하는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결과, 1번째 육성에서는 달성하지 못했던 「출산」후의 새끼상어를 세계 최초로 안정적으로 육성하는데에 성공하였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보고하였습니다.
「출산」2개월 전부터 태아를 천천히 해수에 적응시키면서「출산」후의 새끼상어가 소화하기 쉬운 특별한 먹이를 제공했던 것이 이번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저자명】Taketeru Tomita, Minoru Toda, Atsushi Kaneko, Kiyomi Murakumo, Kei Miyamoto, Keiichi Sato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Successful delivery of viviparous lantern shark from an artificial uterus and the self-production of lantern shark luciferin
【논문 링크】(무료)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91224
【잡지명】PLOS ONE

흑범고래는 전세계의 온난한 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수족관에서의 사육 사례가 적은 희귀한 종류입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2017년 5월 23일에 세계에서 4번째로 흑범고래 사육개체의 번식에 성공하였습니다. 고래류의 출산은 어미의 체내로부터 꼬리지느러미가 먼저 나오는 분만형태가 많지만, 이번에는 머리부터 태어나는 분만형태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흑범고래의 사례에서는 세계 최초이며 9시간에 걸쳐 분만이 진행되었고 처음 수유하기까지 16시간이 걸리는 등, 머리부터 나오는 형태의 출산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수유까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연구의 성과가 흑범고래 사육개체의 번식기술 향상에 공헌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자명】Suguru Higa, Yuuta Mitani, Shunya Ikeshima, Nozomi Kobayashi, Keiichi Ueda and Isao Kawazu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Parturition and Nursing Events in a Cephalic Birth of a False Killer Whale (Pseudorca crassidens) in Managed Care
【잡지명】Aquatic Mammals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과 종합연구소의 직원들이 집필한 심해생물의 비쥬얼 북「美ら海トワイライトゾーン 알려지지 않은 심해생물의 원더랜드」가 출판되었습니다. 본 재단, 수족관은 지금까지 800회를 넘는 심해생물조사를 실시하여 920종의 심해생물을 발견해왔습니다. 사육사가 아니면 촬영할 수 없는 귀중한 사진과 함께 그 희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합니다.
【저자명】Keiichi Sato (ed.), Deep Sea Exhibition Team of Okinawa Churaumi Aquarium
【발행】Sangyo Henshu Center Co.,Ltd.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의 연구 그룹이 학술지 Marine Mammal Science 에 투고하여 게재된 오키나와에서의 혹등고래의 울음소리 활동의 주기적 변동을 밝혀낸 논문이 2021년 1월 1일~ 2022년 12월 15일, 해당 기간 중에 같은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서 표창되었습니다. 해동 논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churashima.okinawa/en/ocrc/marine_organisms/report/1668489623/
【논문 링크】 DOI: 10.1111/mms.12790

혹등고래는 하계에는 고위도 해역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겨울철에는 저위도 해역에서 번식활동 (교미, 출산, 육아) 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부 북태평양 해역에서는 러시아 주변이 먹이활동을 하는 해역, 오키나와와 아마미, 오가사와라, 필리핀 마리아나 제도 주변이 변식활동을 하는 해역으로, 북해도 등이 회유 중 거쳐가는 해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꼬리지느러미의 모양과 형상을 기준으로 개체를 식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국내해역 사이의 교류나 관계성을 해명하기 위해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과 인정 NPO법인エバーラスティング・ネイチャー (도쿄부 오가사와라무라), 일반사단법인 小笠原ホエールウォッチング 협회 (도쿄부 오가사와라무라), 아마미 고래, 돌고래 협회 (카고시마현 아마미시), 국립대학법인 북해도대학 북방생물권 필드 과학센터 (북해도 하코다테시), 오사카대학 사이버미디어센터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의 연구 팀은 1989-2020년에 오키나와, 오가사와라무라, 아마미, 북해도의 해역 4곳 (이하, 국내 4 해역) 에서 촬영된 혹등고래 3,532마리의 꼬리지느러미 사진을 꼬리지느러미 자동조회 시스템을 사용하여 조합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키나와와 북해도 사이에서 3마리, 오키나와와 오가사와라 사이에서 225마리, 오키나와와 아미마 사이에서 222마리, 오가사와라와 아미마 사이에서 36마리 개체가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개체들의 수를 해역 간의 교류지수와 각 해역의 회귀지수를 산출한 결과, 국내 4해역은 하나의 공통 집단에 의해 이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판명하였습니다.
또한, 해역간에 따라 교류빈도가 다르며 필리핀 바다의 태평양측 (오가사와라에서 마리아나 제도) 과 동중국해측 (아마미, 오키나와, 필리핀) 의 해역을 좀 더 잦은 빈도로 이용하는 이용하는 두개의 소그룹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이 시사되었고, 이것은 일본 주변의 혹등고래의 보전을 위한 대단히 귀중한 발견과 보고입니다. 앞으로 공동으로 DNA해석법을 이용하여 보다 더 자세한 집단구조의 해명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저자명】 Nozomi Kobayashi, Satomi Kondo, Koki Tsujii, Katsuki Oki, Masami Hida, Haruna Okabe, Takashi Yoshikawa, Ryuta Ogawa, Chonho Lee, Naoto Higashi, Ryosuke Okamoto, Sachie Ozawa, Senzo Uchida, Yoko Mitani (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 Interchanges and movements of humpback whales in Japanese waters: Okinawa, Ogasawara, Amami, and Hokkaido, using an automated matching system
【잡지명】 PLOS ONE
【논문 링크】 https://doi.org/10.1371/journal.pone.0277761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에서는 수중을 떠도는 생물의 DNA 단편을 조사하여, 어떤 생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환경 DNA」 의 연구를 진행하였고 여러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 재단은 오키나와현 위생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오키나와 연안역에서의 안전한 레저와 어업활동에 위협이 되고 있는 유독생물「상자해파리」의 유무 존재를 환경 DNA 기술을 사용하여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자해파리가 근처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 존재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유생의 생태환경 등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기술을 외부에 도입하여 상자해파리의 생태를 명확히 파악함으로서 해당 종에 의한 피해대책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자명】Yasuhito Azama, Shin-ichiro Oka, Morimi Teruya, Sho Toshino, Miyako Tanimoto, Nozomi Hanahara, Yumani Kuba,
Ayano Miyagi and Yoshimune Fukuchi(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Real-time PCR assay for detection of Environmental DNA from Chironex yamaguchii
【잡지명】 Medical Entomology and Zoology
【논문 링크】 https://www.jstage.jst.go.jp/article/mez/74/1/74_2213/_article/-char/ja/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외래어종 틸라피아는 오키나와현 대부분의 수역에 침투하여 생태계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되고 있는 외래종입니다.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에서는 틸라피아의 치어를 일정기간 고온에서 사육하면 수컷이 불임 (생식능력이 없는 상태) 이 되는 것과, 본 종이 암수 짝을 지어 산란을 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불임이 된 수컷을 야외에 방류하는 것으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산란을 유도하여 훗날 태어날 개체의 수를 줄이는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해양박공원 내 인공연못에 오래전부터 침입한 틸라피아군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구제활동과 불임 수컷의 방류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번식 구역을 가지는 대부분의 수컷을 불임화된 수컷으로 바꾸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그 다음 세대 새끼의 개체수가 명확히 줄어들었다는 증거를 얻지 못하였고 불임 수컷의 방류에 의한 효과는 미미하다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불임 수컷을 사용하여 개체수를 줄이는 실험은 척추동물에서는 본 실험이 첫 사례였지만 안타깝게도 당초 기대했던 효과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이 결과의 배경에는 틸라피아의 현저히 높은 번식능력에 있다는 판단과 함께 외래종 구제의 어려움을 알 수 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본 재단에서는 계속해서 자연유산인 얀바루 지방을 포함한 오키나와의 자연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조사연구를 실시해나가겠습니다.
【저자명】Shin-ichiro OKA, Ryo NOZU, Kei MIYAMOTO, Taketeru TOMITA, Nozomi HANAHARA, Chihiro YAMAUCHI,
Takahide SASAI and Masaru NAKAMURA (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A trial to control invasive Mozambique tilapia populations using the sterile-male release technique in the artificial ponds on Okinawa
【잡지명】Biological Magazine Okinawa

고래상어는 바다의 표층에서 동물플라크톤 등을 여과해서 먹는 동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행동을 기록하는 장치 (데이터 수집용 태그) 를 장착한 결과, 고래상어는 빛이 닿지 못하는 심해까지 잠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다의 밝은 표층과 어두운 심해를 왕래하는 고래상어는 대체 어떤 시각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자명】Yamaguchi, K., Koyanagi, M., Sato, K., Terakita, A. and Kuraku, S.(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Whale shark rhodopsin adapted to deep-sea lifestyle by a substitution associated with human disease.
【잡지명】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오키나와 제도에서 채집한 심해성 말미잘을「류우구우노고텐」이라는 일본명으로 신종 기재하였습니다. 본 종에 속하는「마미레이이소긴챠쿠」속은 세계에 약 30종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종이 19세기에서 20세기초에 기록되어 있어 본 속의 신종에 대한 기록은 21세기에서의 첫 기록이 됩니다.
이번에 사용한 표본은 무인잠수정 (ROV) 을 이용하여 오키나와현의 이시가키섬 주변, 수심 206m 등에서 채집하였습니다. ROV조사에서는 본 종이 암초의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곳이나 해면동물의 구멍에 몸을 숨기는 듯 하여 서식하는 모습, 본 종의 주위에 진켄에비류 (새우의 한 종류) 가 무리를 지어있는 모습을 촬영하는데에 성공하였습니 다.
【저자명】泉 貴人, 東地 拓生(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Gigantic anemone species in the deep ‘churaumi’ ?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of the genus Telmatactis (Cnidaria: Anthozoa: Actiniaria: Metridioidea), Telmatactis profundigigantica sp. nov.
【잡지명】Species Diversity

갈라파고스 해양보호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숙한 암컷 고래상어가 회유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 많은 개체가 임신 개체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은 Galapagos Whale Shark Project (에콰도르), 퀴토・샌프란시스코대학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관리소 (에콰도르), 조지아 수족관 (미국), Galapagos Conservation Trust (영국), Marine Megafauna Foundation (미국) 과 공동으로 고래상어의 번식생태를 해명하기 위해 야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논문명】Underwater ultrasonography and blood sampling provide the first observations of reproductive biology in free-swimming whale sharks
【저자명】Rui Matsumoto, Kiyomi Murakumo, Ryo Nozu, David Acuña-Marrero, Jonathan R. Green, Simon J. Pierce, Christoph A. Rohner, Harry Reyes, Sofia M. Green, Alistair D. M. Dove, Maria L. Torres, Alex R. Hearn (Bold letters: the Churashima Foundation Staff)
상어의 위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원통형이지만 그 내부는 나선형의 고깔과 같은 형태의 것들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왜 나선형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으나 이번에 이러한 의문을 풀 수 있는 힌트가 될지도 모르는 발견이 있었습니다. 초음파 진단장치를 사용하여 수족관에서 사육하고 있는 고래상어「진타」의 위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상어는 소화 중에 위를 비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트는 방향은 항상 오른쪽 방향이며, 이것은 나선형의 고깔들을 보다 더 비틀어 짤 수 있는 방향입니다.
즉, 걸레를 비틀어 물을 짜내듯, 상어는 위를 비틀어짜는 것으로 내부의 배설물을 항문으로 조여 내보내는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 결과는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사육생물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사육하의 생물 연구를 통하여 생물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데에 공헌해나가겠습니다.
【논문명】Narrowing, twisting, and undulating: Complicated movement in shark spiral intestine inferred using ultrasound
【저자명】Taketeru Tomita, Kiyomi Murakumo, Rui Matsumoto (すべて財団職員)
【잡지명】Zoology

고래상어에게서만 볼 수 있는 시각의 진화 「심해생활에서의 적응을 위함일까?」
동물은 서식환경의 빛을 활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심해나 땅 속 등, 빛의 양이 미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종류는 그 제한된 빛을 활용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어류인 고래상어는 해수면 가까이에서 섭이활동을 하는 한편, 빛이 닿기 어려운 심해로도 잠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오키나와 츄라시마재단 연구센터의 사토 케이치 수석연구원은 정보・시스템 연구기구 국립유전자연구소의 카구라키히로 교수 (이화학연구소 팀 리더), 오사카 공립대학의 코야나기미츠마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고래상어가 빛을 활용하는 능력을 밝혀내기 위한 해명에 도전하였습니다.
【논문명】Whale shark rhodopsin adapted to deep sea lifestyle by a substitution associated with human disease
【저자명】Kazuaki Yamaguchi, Mitsumasa Koyanagi, Keiichi Sato, Akihisa Terakita, Shigehiro Kuraku

흰동가리류는 말미잘과 공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 연구는, 유전자분석을 통해 흰동가리류의 숙주인 말미잘류의 계통분화를 명확히 밝혀냈습니다. 이 성과에 의해 숙주 말미잘류의 독성의 차이 등, 흰동가리류와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명】Rio Kashimoto, Miyako Tanimoto, Saori Miura, Noriyuki Satoh, Vincent Laudet, Konstantin Khalturin(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본 연구는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대학 (OIST) 과 본 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였습니다.
【논문명】Transcriptomes of Giant Sea Anemones from Okinawa as a Tool for Understanding Their Phylogeny and Symbiotic Relationships with Anemonefish
【잡지명】Zoological Science

금년, 혹등고래를 대상으로 한 고래 와칭 산업이 국내에서도 매년 확대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체험 투어 등의 신규사업도 함께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외의 연구성과에 의하면 이러한 관광산업의 확대에 의해 출산 횟수나 회유하는 개체수의 감소 등의 고래류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의 종합연구센터에서는 혹등고래의 보전과 지속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고래 와칭을 포함한 체험 투어 사업 등이 혹등고래에게 미치는 영향평가를 조사하는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같은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Pacific Whale Foundation (미국 : 하와이 주) 의 Stephanie Stack 박사의 연구 팀이나 현지 관광사업자들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들과 관계자와 협력해가며 고래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투어의 방침설정과 지속가능한 사업의 체재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조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작아도 너무 작다고 할 법한 물고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의 연구 그룹은 오키나와현 모토부 지역의 바다, 수심 8m 에서 채집된 굉장히 작은 실고기과 어류가, 표본에 의해 일본 최초기록종Kyonemichthys rumengani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본 종은 일부 스쿠버 다이버에 의해 일본에 서식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자세히 관찰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본 종은 일부 스쿠버 다이버에 의해 일본에 서식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자세히 관찰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형태관찰과 유전자분석을 통하여 본 종을 내만이나 기수역 등에서 서식하는 오쿠요우지 (일본명:オウヨウジ) 속의 한 종류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바늘과 같이 가늘고 작은 몸에 착안하여, 새로운 일본명「하리요우지 (일본명 : ハリヨウジ)」라 이름 붙였습니다.
【저자명】Nozomi Hanahara, Miyako Tanimoto,Naoki Shirakawa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Kyonemichthys rumengani (Teleostei: Syngnathidae) is sister taxon to the pipefish genus Urocampus: genetic and morphological evidence
【잡지명】Species Diversity DOI: 10.12782/specdiv.27.293

씬벵이에 속하는 종들은 손과 발같이 변형된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를 사용하여 걸어다니는 것과 비슷하게 이동을 하는 물고기로, 세계에서 50종 이상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해산종이지만 이번에 보고한 「피에로카에루앙코우 (일본명:ピエロカエルアンコウ)」 는 기수, 담수역에까지 서식하는 희귀한 종류입니다.
본 종은 이제껏 대만 이남의 열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저자들은 오키나와와 야쿠시마에도 본 종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 일본 최초 기록종으로서 보고하였습니다. 머리 윗쪽에 피에로의 삼각모자를 연상케하는 원뿔형의 돌기를 가지는 특징이 일본명이 붙여진 유래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오키나와섬 북부의 겐카가와에서 채집된 개체의 사육, 전시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저자명】Kei Miyamoto, Hidetoshi Wada, Tadanosuke Nagasaka, Hauraka Takano, Hiroyuki Motomura, and Hiroshi Senou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First Japanese records of Antennarius biocellatus (Antennariidae) from Okinawa-jima and Yaku-shima island
【잡지명】Ichthy, Natural History of Fishes of Japan


혹등고래의 수컷은 섭이 시즌의 종반에서 번식 시즌에 걸쳐, 「노래」라 불리는 특징적인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 울음소리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암컷에의 구애, 수컷끼리의 견제 등, 번식에 관련한 행동 중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의 연구그룹은 오키나와 모토부반도의 해역에서 수종마이크를 설치하여 번식시즌 중의 약 2주간, 24시간 계속적인 녹음을 실시하여, 낮보다 밤 시간대에 더욱 활발히 이러한 울음소리를 낸다는 것을 보고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번식해역에서는 개체끼리의 합류나 교미를 위한 경쟁집단이 형성되는 것은 일출 직후에서 낮 시간대까지가 많고, 오후부터 저녁시간대에 걸쳐서 해산,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개체끼리의 합류가 활발한 낮 시간대는, 야간과 비교해서 수컷 1마리가 단독으로 있는 경우가 적음에 따라 울음소리를 내는 활동이 감소한다는 가능성이 시사되었습니다. 한편, 낮과 야간에서 수컷이 분포하고 있는 장소를 바꾸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에 따라 앞으로는 오키나와의 여러지역의 해역에서 수종 마이크를 설치하여 더욱더 연구를 진행해 갈 것입니다.
【저자명】Nozomi Kobayashi, Haruna Okabe, Naoto Higashi, Hirokazu Miyahara H, Senzo Uchida(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Diel patterns in singing activity of humpback whales in a winter breeding area in Okinawan (Ryukyuan) waters
【잡지명】Marine Mammal Science DOI: 10.1111/mms.12790

물을 푸는 것만으로도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의 종류를 알 수 있는 최신기술 「환경DNA」 의 연구를 실시할 때에는 사용하는 물에 포함되어 있는 DNA를 여과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여과작용에는 여태까지 고가의 기구나 도구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3D프린터로 만든 부속품과 고무호스를 조립하여 중력만으로 여과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필요한 도구가 저렴하고 사용에 있어 용이하게 됨으로서, 전력이 없는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여과작업이 가능하도록 됨에 따라 환경 DNA 조사의 어려움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저자명】Shin-ichiro Oka, Masaki Miya, Tetsuya Sado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Gravity filtration of environmental DNA: A simple, fast, and power-free method
【잡지명】Methods X


바다선인장류는 세계의 얕은 바다에서 심해역까지 폭넓게 서식하는 자포동물의 한 종류로, 체내에는 여러가지 형상을 한 「골편」 이라 불리는 미세한 결정을 가집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골편의 다양화가 바다선인장류의 서식수심의 변천에 관계하는 것으로 보고, 수심 400m 이상의 수심을 기원으로 바다선인장 류의 공통조상이 천해역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플레이트상이나 침상 등의 다른 형태의 골편을 획득해왔다는 특징적인 진화의 패턴을 발견하였습니다.
【저자명】Kushida Y, Imahara Y, Wee HB, Fernandez-Silva I, Fromont J, Gomez O, Wilson N, Kimura T, Tsuchida S, Fujiwara Y, Higashiji T, Nakano H, Kohtsuka H, Iguchi A, Reimer JD.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본 연구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릿쇼대학, 류큐대학을 시작으로 하는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실시되었습니다.
【논문명】Exploring the trends of adaptation and evolution of sclerites with regards to habitat depth in sea pens.
【잡지명】Peer J

많은 오징어는 헤엄을 치지만 하나이카 (일본명:ハナイカ) 는 걷는 것을 선호하는 희귀한 오징어입니다.
복측의 다리는 앞다리로서, 외투강에서 나와있는 보조날개를 뒷다리로 사용하여 사족보행을 합니다.
이 보행에 필요한 보조날개가 어떤 매커니즘으로 움직이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보행운동의 관찰과 형태관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일본은 북태평양에서 붉은바다거북의 주요 산란지이며 야쿠시마를 중심으로 난세이제도에서 혼슈지방에 걸쳐 산란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산란을 위해 상륙하는 개체수는 1990년 이후에서 현재까지 감소하고 있으며 IUCN (국제자연보호연합) 의 멸종위기관련 데이터에도 절멸될 우려가 있다고 게재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본 종의 보전을 목적으로, 1994년에서 사육전시를 통하여 번식과 생리생태의 연구를 실시해왔습니다.
특히 바다거북류의 성성숙이 시작되는 연령을 조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사육하에서 번식을 시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방법입니다. 본 관에서는 1995년에 수족관에서 태어난 암컷 바다거북을 사육하면서 매년 초음파를 통한 생식선의 관찰, 갑장의 계측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결과, 사육하에서의 붉은바다거북의 성성숙이 18-22살 즈음에 개시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3세대째의 번식성공을 포함한 본 결과가 미국의 양서파충류학회가 출판한 Herpetological Review 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저자명】Shingo Fukada, Isao Kawazu, Ken Maeda, Takahiro Kobuchi, Masae Makabe, Masakatsu Kino, Konomi Maeda, Mariko Omata, Takahide Sasai
【논문명】Breeding Success of a Captive F2 Generation of Loggerhead Sea Turtle in Okinawa Churaumi Aquarium
【잡지명】Herpetological Review

난생의 두툽상어에 초음파 화면상 진단 (초음파 검사) 를 약 반년동안 동일개체에 실시하여 산란주기를 비침습적으로, 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파악하는데에 성공하였습니다.


들고양이고래의 공격행동의 제어에 관한 논문이, 행동관찰 데이터를 통계처리하여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공격행동의 제어를 시험해본 보고가 고래류의 사육원관이 활용가능한 유의미한 보고라고 평가되어, 일본동물원수족관협회 2022년도 기술연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受賞日】【수상일자】 2022년 5월 27일
【수상자】 세토 사야카, 히가 스구루, 카와즈 이사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논문명】원작논문 「행동변용법을 사용한 사육하의 들고양이고래의 공격행동 제어의 사례」
【잡지명】동물원 수족관잡지 제 63권 3호, 42-50, 2021

남방큰돌고래는 인도양에서 태평양 등의 온화한 연안역에서 서식하는 소형 이빨고래류로, 현재 국내에서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만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킨키대학 (近畿大学) 과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은 사육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의 먹이가 소화관을 통과하는 속도 (소화속도) 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대상개체에 급이를 할 때, 천연유래의 카루민색소를 넣은 먹이를 주고, 색을 띄는 배설물이 확인될 때까지의 시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급이에서 착색된 배설물이 관찰될 때까지의 시간은 평균254±20.4 분으로, 남방큰돌고래가 섭이부터 최대 4시간에서 6시간이 지난 후에 배출하는 점이 시사되었습니다.
본 연구결과는, 야행의 남방큰돌고래의 섭이시간대나 행동생태를 해명하는데에 대단히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저자명】Rikiya Takahashi, Nozomi Kobayashi, Suguru Higa, Mai Sakai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The Passage Time of Prey Through the Digestive Tract of 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 (Tursiops aduncus)
【잡지명】Japanese Journal of Zoo and Wildlife Medicine

사육하의 매부리바다거북에서는 개체간의 공격이 문제가 되어, 그러한 공격에 의한 상처부위가 악화되어 위험한 감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매부리바다거북의 공격적인 행동의 억제가 가능한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1) 1마리의 단독사육 (2) 바위를 설치 (3) 설치하지 않은 수조에서 2마리를 사육한 경우에 일어나는 공격행동 등과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를 측정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바위를 설치했을 때 공격행동이 설치하지 않았을 때보다 유의미하게 적었고, 더욱이 가만히 정지해있는 시간에 대해서는 바위를 설치한 쪽이 유의미하게 길어졌습니다. 이것으로부터 수조 내에 바위를 설치하는 것에 의해 매부리바다거북이 다른 개체에 대한 공격성과 간섭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명확해졌습니다.
【저자명】Isao Kawazu, Miwa Suzuki, Konomi Maeda (Bold letters: the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Rock installation reduces aggressive behavior in captive hawksbill turtles
【잡지명】Current Herpetology

흑범고래의 정액 특성과 혈청 내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장기간에 걸쳐 모니터링한 결과를 제47회 해수포유류 기술자 연구회에서 발표하였으며, 해당 연구 내용과 발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프레젠테이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일자】 2021년 11월 25일
【발표자】히가 스구루, 오마타 마리코, 나카무라 미사토, 우에다 케이이치, 카와즈 이사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리·운영하는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은 혹등고래의 꼬리 지느러미 식별 작업의 효율화를 목표로, Diagence사와 오사카대학교, 게이오기쥬쿠대학교와 공동으로 꼬리 지느러미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AI 기술 및 자동 식별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던 꼬리 지느러미 식별 작업의 효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재단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계절에 따라 북태평양을 광범위하게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집단 구조 및 회유 경로를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명】Yoshikawa T, Hida M, Lee C, Okabe H , Kobayashi N , Ozawa S , Saito H, Kan M, Date S, Shimojo S(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Identification of over one thousand individual wild humpback whales using fluke photos.
【잡지명】Proceedings of the 17th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Imaging and Computer Graphics Theory and Applications. 4: ISBN 978-989-758-555-5, ISSN 2184-4321, 957-967.

2020년 2월, 오키나와 섬 요미탄 지역의 바다에서 어획된 도미가, 지금까지는 아마미오섬 근해에서만 발견되었던 희귀 도미류인 ‘호시렌코’ 임이 본 재단의 연구팀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호시렌코는 마다이와 매우 비슷하지만, 등지느러미 앞부분이 실처럼 길게 뻗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보고된 개체는 전체 길이 약 60cm의 대형 개체로, 알을 지니고 있어 산란을 앞둔 암컷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본 재단은 ‘호시렌코’ 에 대한 정보를 더욱 축적함과 동시에 해당 종의 신비로운 생태를 밝히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저자명】Fukuchi I, Miyamoto K , Tanaka F, Tachihara K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Record of a Japanese blue-spotted seabream (Amamiichthys matsubarai) off the coast of Okinawa Main Island and observation of its reproductive organs.
【잡지명】Ichyhy

야생 들고양이고래는 다른 돌고래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육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수조 내 다른 개체나 사육사를향한 공격 행동이 자주 발생하고, 다른 개체와의 사회적 행동이 거의 관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다른 돌고래와의 사회적 행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인간의 심리치료에도 사용되는 행동 변용법에 기반하여 공격 행동 억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격 행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만 놀이도구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하여 공격 행동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다른 개체와의 사회적 행동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자명】Sayaka Seto, Suguru Higa, Isao Kawazu(츄라시마 재단의 직원들)
【논문명】Suppression of aggressive behavior in a captive pygmy killer whale using behavior modification
【잡지명】Journal of Japanese 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 (in Japanese with English abstract)
2021년 3월 30일, 쿠니가미 오쿠마 지역에서 종류를 구별할 수 없는 거대한 바다뱀이 채집되었습니다. 외부 형태 확인과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Hydrophis stokesii(학명) 임이 밝혀졌습니다.
【저자명】Takahide Sasai,Takumi Yamamoto, Shinichiro Oka, Mamoru Toda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Addition of the Sea Snake, Hydrophis stokesii (Squamata: E lapidae) to the Herpetofauna of Japan
【잡지명】Current Herpetology

해양 생물에 대한 해양 쓰레기의 영향은 전 세계 각지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리, 운영하는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은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약 30년 동안 오키나와 섬 연안에서 죽은 채 표류한 바다거북 484개체의 소화관을 해부하여 내용물을 분석해 왔습니다.
【저자명】Takahide Sasai, Masakatsu Kino, Kei Miyamoto, Haruna Okabe, Konomi Maeda, Shingo Fukada, Ken Maeda, Nozomi Kobayashi, Takahiro Kobuchi, Masae Makabe, Isao Kawazu
【논문명】Evaluation of Marine Debris Ingestion in Sea Turtles around Okinawa Island, Japan.
【잡지명】Marine Turtle Newsletter

야자집게는 인도·태평양의 열대에서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육상 최대크기의 갑각류로, 현재 남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2006년부터 해양박공원에 서식하는 야자집게의 생태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2019년까지 14년간 350회 이상의 추적 조사로 수집된 506쌍의 재포획된 개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야자집게의 성장과 개체수를 밝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자명】Shin-ichiro Oka、Koji Tokutake、Tadanobu Inoue (Names in bold : Churashima Foundation Staff)
【논문명】Growth analysis and population size estimation of coconut crabs based on a large recapture dataset
【잡지명】Crustacean Research (DOI:10.18353/crustacea.50.0_145)

알락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수족관 등에서 사육된 사례가 적은 종입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2017년 3월 31일, 사육 환경에서 알락돌고래 번식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번식 성공을 통해 임신 기간이 352일임을 확인하였고, 임신 중 프로게스테론(여성 호르몬)의 변동도 밝혀냈습니다. 또한 분만 시간은 9.5시간이며, 처음 젖을 먹이기까지 4시간이 걸린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본 연구 성과는 알락돌고래의 번식 프로그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자명】Shunya Ikeshima, Suguru Higa, Yuuta Mitani, Mariko Omata, Nozomi Kobayashi, Keiichi Ueda, Isao Kawazu
【논문명】First Observation of Pregnancy and Parturition in a Captive Pantropical Spotted Dolphin (Stenella attenuata)
【잡지명】Mammal Study

고래상어의 생태와 보전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정리한 책, 『WHALE SHARKS – Biology, Ecology, and Conservation –』이 미국 CRC Press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일반재단법인 오키나와 츄라시마 재단이 관리·운영하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직원들이 저자로 참여하여, 고래상어의 생태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족관의 동물 건강 관리 분야에서 쌓은 수중 초음파 영상 진단과 혈액 분석 등 생리 및 번식에 관한 지식은, 고래상어 생태 해명과 보전 활동에 있어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서 각 장에서는 고래상어의 성장, 대사, 회유 생태, 행동, 생리 및 기능 해부학 등 다양한 생물학적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일반 독자부터 미래 연구자, 보전 관계자, 자원 관리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본 수족관은 앞으로도 고래상어의 사육과 조사, 연구를 지속하며, 전 세계 연구 기관과 협력해 더욱 깊이 있는 생태 해명에 힘쓸 예정입니다.
【대표 저자】Alistair D.M. Dove, Simon J. Pierce
○제2장:Whale Shark Reproduction, Growth, and Demography.
S.J. Pierce, S.A. Pardo, C.A. Rohner, R. Matsumoto, K. Murakumo, R. Nozu, A.D.M. Dove. (Names in bold : Churashima Foundation Staff)
○제9장:Lessons from Care of Whale Sharks in Public Aquariums.
A.D.M. Dove, R. Matsumoto, C. Schreiber, K. Murakumo, C. Coco, M. Yanagisawa, T. Clauss, L. Hoopes, K. Sato.
(Names in bold : Churashima Foundation Staff)
○제13장:Outstanding Questions in Whale Shark Research and Conservation.
전 저자 집필(재단 직원 포함)
【논문명】WHALE SHARKS
Biology, Ecology, and Conservation
【출판사】CRC Press

2021년 8월 6일, 오키나와현 차탄지역의 미야기 해변에서 대형 고래가 죽은 상태로 떠밀려온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본 재단의 과거 연구 결과 (Kobayashi et al. 2021a; 2021b) 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외형과 골격 등의 특징으로부터 ‘인도태평양부리고래’ 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과거 사례로 약 20번 정도 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한 고래임이 밝혀졌습니다. 이 개체는 몸길이 약 5m인 어린 수컷으로, 일본 국내에서는 가고시마, 홋카이도에 이어 다섯 번째, 오키나와 현 내에서는 2011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표류 사례입니다.
인도태평양부리고래의 서식 범위와 생태에 대해서 상세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국내에서는 오키나와 현에서만 다수의 표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앞으로 차탄초와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위 내용물과 DNA 관련 조사 등 보다 상세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년 11월 26일, 나하공항 연결 유도로 북측의 얕은 해역에서 향고래가 죽은 상태로 표류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향고래는 전 세계 해양에 널리 분포하며, 성체의 몸길이는 수컷이 19m, 암컷이 12m에 달하는 대형 고래류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표류 현장의 상황과 공항 운영 제한으로 인해, 표류를 발견한 직후에 현장에서의 해체 작업이나 중장비를 이용한 처리가 어려워 일정 기간 관찰한 후 공항 부지 내에 매설 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재단은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표류를 발견한 후 약 2개월간 고래의 사체 부패 상태 관찰 및 매설 처리에 이르는 과정을 상세히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레이와 3년도 오키나와 블록 국토교통 연구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고래 사체 방치 과정의 장기 관찰 결과와 이에 따른 처리 방법에 관한 상세한 보고는 없었으며, 이번 발표는 우수상 (이노베이션 부문) 을 수상하였습니다.
본 재단은 앞으로도 고래류의 보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해양생물에 관한 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전 세계 아열대와 열대 지역의 산호초에 서식하는 바다거북의 한 종류입니다.
이 바다거북은 산란지 소실과 어업에서의 혼획 등 여러 요인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 IA급으로 지정되는 등 매우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리·운영하는 오키나와츄라시마재단은 오키나와섬에서 바다거북 보호 활동을 하는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오키나와섬에서 산란하는 매부리바다거북을 보전하기 위해 1987년부터 2017년까지의 산란상황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였습니다.
매부리바다거북의 산란은 오키나와현 오기미 지역과 모토부 지역 등 11개 해변에서 7월에 절정을 이루며 총 28개의 산란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오키나와섬의 산란 개체군은 소규모로, 법률에 의한 포획 규제 및 산란장인 해변 보호 등 보전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자명】Isao Kawazu, Kunio Komesu, Muneyuki Kayou, Takashi Inoue,Masakatsu Kino, Konomi Maeda, Shingo Fukada.(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Nesting and reproductive ecology of the hawksbill turtle, Eretmochelys imbricata (Reptilia: Cheloniidae), on Okinawajima Island, Japan
【잡지명】The Biological magazine Okinawa

고래상어는 전장 12미터 이상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어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이로 삼지만, 그 섭식 행동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징적인 행동 중 하나가 바로 수직으로 유영을 한 채 먹이를 먹는 모습입니다. 고래상어는 입을 수면 쪽으로 향하게 하여 수직으로 서서, 수면에 떠 있는 플랑크톤을 물과 함께 빨아들여 먹습니다.
수직 섭이의 미스터리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상어의 몸은 물보다 비중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섭이 중에 가라앉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섭이 중에는 꼬리지느러미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고 수면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사육 중인 두 마리 고래상어의 부피와 비중을 추정하여, 수중에서의 무게를 계산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직 섭이 중에 빨아들인 공기가 구강과 아가미강에 머물면서, 그 공기의 부력으로 인해 고래상어가 수면에 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습니다. 즉, 고래상어는 빨아들인 공기를 이용해 힘을 덜 들이면서 먹이를 먹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자명】Taketeru Tomita, Minoru Toda, Kiyomi Murakumo, Kei Miyamoto, Rui Matsumoto,
Keiichi Ueda, Keiichi Sato (츄라시마 재단의 직원들)
【논문명】Volume of the whale shark and their mechanism of vertical feeding
【잡지명】Zoology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혹등고래는 여름철에 러시아, 알래스카 등 고위도 해역에서 먹이를 섭취하고, 겨울철에는 오키나와와 필리핀 등 저위도 해역에서 교미, 출산, 육아를 합니다. 또한, 혹등고래는 꼬리지느러미의 특징을 통해 개체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필리핀의 연구 단체(BALYENA.ORG)와 공동 조사를 실시하여, 두 해역 간 혹등고래의 교류(이동)를 밝혀내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보고하였습니다.
【저자명】Acebes J. M. V, Okabe H, Kobayashi N,Nakagun S, Sakamoto T, Hirney B, Higashi N, Uchida S.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Interchange and movements of humpback whales (Megaptera novaeangliae) between western North Pacific winter breeding grounds in northern Luzon, Philippines and Okinawa, Japan
【잡지명】Journal of cetacean research and management

2011년 7월 30일,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의 우키바루섬의 해안에서 보기 드문 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로 떠밀려온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본 재단은 국립연구개발법인 수산연구·교육기구와 공동으로 외형, 골격의 특징, DNA(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 고래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종인 ‘인도태평양부리고래’ 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개체는 몸길이 4.8m의 어린 수컷으로, 국내에서는 가고시마, 홋카이도에 이어 세 번째, 오키나와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좌초 사례입니다. 이 개체에 대한 생물학적 정보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현재 본 재단은 이 고래의 전신 골격 표본을 제작하여,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플라자」에서 전시 중입니다.
【저자명】Nozomi Kobayashi, Koji Tokutake, Hideyoshi Yoshida, Haruna Okabe, Kei Miyamoto, Haruka Ito, Naoto Higashi, Shingo Fukada, Kei Yamazaki, Suguru Higa, Isao Kawazu, Keiichi Ueda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The First Stranding Record of Longman’s Beaked Whale (Indopacetus pacificus) in Okinawa, Japan.
【잡지명】Aquatic Mammals

육상에서 가장 큰 갑각류인 야자집게는 자기 몸무게의 약 100배에 달하는 강한 힘으로 물체를 집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막강한 힘을 견디는 집게 껍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물질·재료연구기구 (NIMS) 와 본 재단은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그 미세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저자명】Tadanobu INOUE, Shin-ichiro OKA, Toru HARA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Three-dimensional microstructure of robust claw of coconut crab, one of the largest terrestrial crustaceans
【잡지명】Materials & Design

효몬도죠우는 전 세계에서 류큐 열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입니다. 그러나 최근 서식 환경의 악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오키나와현 지정 희소 야생동물로 등록되어, 허가 없이 포획하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본 재단은 류큐대학교,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OIST), 나고 박물관의 연구자들과 함께 본 종의 야생 집단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을 조사하였습니다.
【저자명】Shin-ichiro OKA、Takahide Sasai、Nozomi Hanahara、Kei Miyamoto、Hirozumi Kobayashi、Naofumi Murata、Ken Maeda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Genetic traits of the weatherfish Misgurnus sp. OK on the Okinawa Islands, southern Japan
【잡지명】Fauna Ryukyuana

2020년 7월 13일,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해안에서 인도태평양부리고래의 신생 개체가 죽은 상태로 좌초된 것이 발견되었으며, 이 보고는 학술지 Marine Biodiversity Records에 게재되었습니다.
태평양주걱고래는 전 세계적으로도 관찰 사례가 극히 드문, 매우 희귀한 이빨고래류의 일종입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최대 몸길이가 약 6m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출생 시의 몸길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미야코지마 해안에 좌초된 개체는 체장 2.35m의 암컷으로, 체표에는 생후 수주 이내의 개체에서만 관찰되는 재태흔 (태아가 자궁 내에서 몸을 접고 있을 때 생기는 피부 주름) 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개체는 생후 수주 이내의 신생 개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아울러 인도태평양부리고래가 오키나와 주변 해역에서 번식하고 출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강하게 시사되었습니다.
이번 보고는 생태가 베일에 싸여 있는 본 종의 실체를 밝히는 데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자명】Nozomi Kobayashi, Sachie Ozawa, Nozomi Hanahara, Koji Tokutake, Takaaki Kaneshi, Ken Inoue, Haruna Okabe, Kei Miyamoto, Keiichi Ueda (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The first record of a Longman’s beaked whale (Indopacetus pacificus) newborn neonate found on Miyako Island, Okinawa, Japan
【잡지명】Marine Biodiversity Records

오키나와 츄라우미재단은 DNA 분석을 통해 여러 종류의 망둑어류를 성공적으로 동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망둑어는 전 세계에 2,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는 매우 다양성이 높은 어류 그룹입니다. 그러나 망둑어류의 치어는 기존의 형태학적 방법으로는 종의 구분이 어려워, 연구에 있어 큰 제약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망둑어류 치어 표본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지금까지 형태가 밝혀지지 않았던 8종을 포함한 총 13종의 동정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DNA 분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포르말린 고정 표본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분석이 가능하다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분석 기법은 앞으로의 생태계 이해 및 초기 생태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자명】Nozomi Hanahara, Kei Miyamoto, Shin‑ichiro Oka (츄라시마 재단의 직원들)
【논문명】Morphological and genetic identification of formalin‑fixed gobioid larvae and description of postflexion larvae of Paragunnellichthys sp. and Ctenogobiops feroculus
【잡지명】Ichthyological Research

메가마우스상어는 20세기에 발견된 상어 중에서도 가장 많은 미스터리를 지닌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어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는 여과섭식을 통해 먹이를 섭취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그 구체적인 섭식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연구에서는 상악(윗턱)에 뚜렷한 흰색 띠가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 ‘발광 루어 가설’, 또는 먹이를 섭취할 때 먹이 생물이 발하는 빛을 반사한다는 가설 등이 제시된 바 있었으나, 이들 가설을 뒷받침하는 직접적인 증거는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메가마우스상어의 생물 발광에 관한 기존 가설들을 다시 검증하였습니다.
조직학적 접근(조직 절편, 형광 in situ 하이브리디제이션, 주사전자현미경)과 분광광도법을 활용한 관찰 결과, 메가마우스상어는 생물 발광 기능을 가진 기관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발광 생물)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입 안과 흰색 띠 부분에 존재하는 작고 다양한 형태의 피부 비늘 (상어 피부) 이, 플랑크톤이 발하는 생물 발광을 반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메가마우스상어가 ‘빛을 낸다’고 여겨졌던 이유는, 인공 조명이나 먹이 생물의 발광이 피부 비늘에 반사되어 발광하는 것처럼 보였던 장면을 잠수사들이 우연히 목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저자명】Laurent Duchatelet, Victoria C. Moris, Taketeru Tomita, Jacques Mahillon, Keiichi Sato, Catherine Behets, Jerome Mallefet(Bold letters: Staff members of Okinawa Churashima Foundation)
【논문명】The megamouth shark, Megachasma pelagios, is not a luminous species.
【잡지명】PLoS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