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0.06.01
<Clown anemonefish>
학명 Amphiprion ocellaris
<Pink anemonefish>
학명 Amphiprion perideraion
<Yellow clownfish>
학명 Amphiprion sandaracinos
<Saddleback clownfish>
학명 Amphiprion polymnus
<Tomato clownfish>
학명 Amphiprion frenatus
<Yellowtail clownfish>
학명 Amphiprion clarkia
몸이 특수한 점액으로 둘러싸여있는 흰동가리류의 물고기들은 촉수에 독침을 가지고 있는 말미잘과 공생하며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방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호초 여행 개별수조 구역「산호초의 작은 생물들」코너
2020년 6월 1일 (월) ~
산란하여 붙여놓은 흰동가리의 알
부화가 가까워진 흰동가리의 알
부화 직후의 흰동가리
생후 3주째의 흰동가리
일본에서는 흰동가리에 속하는 물고기가 6종 서식하고 있으나 오키나와에서는 이 모든 종을 볼 수 있습니다.
흰동가리는 수온이 올라 따뜻해지는 봄부터 가을에 걸쳐 산란을 하며 부모는 새끼가 부화할 때까지 정성껏 보호합니다.
산란한 후 약 7일~10일 정도가 지나면 부화하며 태어난 직후의 새끼는 몸길이 약 3mm 정도로 입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처음에는 동물 플랑크톤을 먹이로 제공합니다.
입의 크기에 따라서 서서히 먹이의 크기도 바꿔가며 여러 종류의 먹이에 적응시켜서 건강한 성어로 사육합니다. 흰동가리의 경우,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줄무늬가 성장함에 따라 나타나고 점점 부모와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전시생물의 번식에 힘써, 해양생물의 매력적인 생태에 대해 해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