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9.03.31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이번에 류큐열도에서는 처음 보고되는 성게의 한 종류를 발견하여 도쿄대학 대학원의 타나카씨, 국립과학박물관의 후지타씨와 공동으로 보고논문을 공표하였으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를 개시하였습니다.
≪ヤミガンガゼ≫
≪야미간가제 (일본명)≫
학명: Eremopyga denudata
티모르해, 필리핀 또는 발리섬의 수심 70~400m의 수심에 서식한다.
일본에서는 가고시마현에서 발견된 적이 있으나 수심이나 형태 등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고, 일본에서 채집한 개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이번 보고가 처음이다.
빛의 거의 닿지 않는 심해저에 서식하기에 ‘야미(어둠)간가제’ 라는 이름이 새롭게 붙여졌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심해의 작은 동물 코너」
ヤミガンガゼ 야미간가제 2개체
5월말까지 (예정)
※생물의 건강상태에 따라 예정보다 빨리 전시가 종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 전시개체는 2017년 6월과 2018년 8월에 수족관 독자적으로 시행한 심해생물조사에서 오키나와현 온나손 지역의 해역, 수심 200m부근에서 ROV를 이용하여 포획되었습니다.
ROV를 이용한 심해 관찰과 수족관에서의 사육관찰을 통해 본 종의 서식환경과 식성에 대해서는 물론, 공생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주변 해역에서의 조사와 사육을 통하여 희소한 심해생물의 생태를 해명해 나가겠습니다.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905-0206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모토부쵸 이시카와 424번지
TEL:+81-980-48-3748
FAX:+81-980-48-4444